첫번째 이직 후기
2025.06.30.
굉장히 뜸했던 블로그포스팅!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
포스트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 최근 이직을 한다고 좀 바빴는데요, 제 커리어 로드맵의 2번째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! 이번에 이직을 한 회사는 10명정도 있는 스타트업이고 업계에서 꽤나 이름을 알리신 대표님의 회사인데요, 어떤 내용을 또 배우고 도전해볼 수 있을까 참 기대가 되네요 ㅎㅎ
사실 실제 이직을 한 시점을 6월 12일이고 요 후기를 작성하는것은 그로부터 약 3주 좀 안되는 생활을 이미 한 이후입니다.
약 3주간의 적응을 하고 느낀 느낌을 조금 얘기해볼게요ㅎㅎ 처음 합류했을 때 되게 당황했던것이 좀 많았는데 인원이 많이 없는데 업무팀 분배가 생각보다는 되어있었다는 점이 가장 의외였고, 개발팀에서 처리하는 업무방식이 독특한 점이 되게 인상깊었습니다. 소규모 스타트업의 장점이라 생각하지만 한 사람이 많은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더라구요. 제 성향에는 너무 잘맞고 많은 배움을 단기간내에 얻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 만족스러웠습니다😁
다른회사에서 얻지 못하는 독특한 점도 있었는데요, 바로 Vibe Coding을 장려한다는 점이었어요. 저도 현 회사에서 처음 접해보게 되었는데 향후 1,2년 뒤에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역량으로 바라보시고 미리 역량을 키워놓자는 취지가 있으시더라구요. 사실 아직도 걱정과 고민이 많습니다. 처음 접했을 때 Vibe Coding은 너무나 많은 범위를 LLM이 해주었고 이러한 패러다임은 좀 경계가 되더라구요. 개인적으로 Vibe Coding과 같이 굉장히 편한도구가 나올수록 더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본질적인 Software적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있었습니다. 마치 이를 대변하듯 @TeddyNote님 유튜브에 비슷한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의 방향을 바꿀 수 있었어요. Vibe Coding은 앞으로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이 될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지만 이것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 포인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. 결국 생산성을 급격하게 높이는 좋은 도구로써 바라보는것이죠.
블로그 포스팅에도 Vibe Coding에 대해 간간히 올려볼..까.. 하는데 사실 올려야 할 것도 다 못올리고 있어서 ..ㅎㅎ 조금 더 부지런해지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! 앞서 많이 얘기했던 Vibe Coding을 비롯해 현 회사에서 많은 내용을 보고 배우고 공유하며 성장하도록 할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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